여러 가지 질병이나 손상으로 기능장애가 발생된 환자가 스스로 신체를 다룰 수 있도록 훈련하여 일상생활 및 가정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환자의 잔여기능과 장애 정도, 나이, 직업, 가정, 직장상황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생활동작의 수준을 설명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일상생활동작 훈련 치료 대상은?
뇌졸중, 뇌손상, 심장질환, 파킨슨씨병, 척추손상, 관절염, 화상환자, 신경손상환자 등
일상생활동작 훈련에서 작업치료사의 역할
치료사는 훈련에 앞서 모든 일상생활동작(ADL)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인체 동작활동을 분석합니다.
동작활동 분석 결과 독립성을 방해하는 문제들을 확인합니다.
치료 목표를 설정하고 훈련을 단계적으로 계획합니다.
훈련에 앞서 환자가 일상생활동작(ADL)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보조기구를 파악하여 준비합니다.
환자분의 독립성 향상을 위한 훈련에 도움을 제공합니다.
일상생활동작 훈련 순서는?
환자가 수행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동작부터 실시합니다.
특수한 동작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적절한 운동을 선택하여 실시합니다.
특수한 일상생활활동의 경우 실제 상황처럼 연습합니다.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장애와 치료방법
1마비로 생긴 일상생활 기능저하
마비로 생긴 전반적인 일상생활 기능 저하에는 근력강화치료 및 보조도구를 사용한 훈련이 이루어집니다.
2마비로 이동이 불가능한 경우
마비로 인해 보조기구 없이 이동이 불가능한 경우 의자차이용 훈련 및 목발사용법에 대한 훈련이 이루어집니다.
3감각 및 지각 저하
감각 및 지각의 저하로 화상 및 기타 상해의 위험이 있을 경우 감각자극치료와 더불어 저하된 감각을 시각으로 보완하는 법에 대한 훈련이 이루어집니다.
4읽기, 쓰기, 말하기 등 의사소통 장애
읽기, 쓰기, 말하기 등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있는 경우 낱말카드를 이용한 의사소통방법을 지도합니다.
이밖에도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상하고 그에 따른 해결법과 가이드 라인을 제공함으로써 환자분의 복귀를 도와드립니다.